출퇴근 시간은 매일 반복되는 주거비입니다
역세권 집의 월 주거비가 비싸더라도 왕복 통근시간이 매일 80분 줄어든다면 3년 동안 수백 시간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월세나 대출이자는 통장에서 보이지만 이동시간은 고지서가 없어 빠뜨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실제 현금비용과 시간가치를 분리해 보고 마지막에 합치는 방식이 유용합니다.
기본 예시에서는 3년간 역세권이 약 1,308만원 낮습니다
역세권은 전용 33㎡·월 주거비 100만원·편도 20분, 비역세권은 전용 59㎡·월 주거비 75만원·편도 60분으로 두었습니다. 월 20일 출근하고 시간을 시간당 2만원으로 평가하면 역세권에서 3년간 960시간을 절약합니다. 관리비와 교통비까지 합친 시간 포함 비용은 역세권 5,696만원, 비역세권 7,004만원이며 역세권 월 주거비가 약 136만원까지 올라가면 비용이 같아집니다.
시간당 가치는 정답보다 범위가 중요합니다
출퇴근 1시간이 곧바로 1시간의 소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시간에 수면·운동·돌봄·휴식이나 부업을 할 수 있으므로 가치는 0원도 아니기 쉽습니다. 0원, 1만원, 2만원처럼 값을 바꿔도 결론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면 특정 가정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선택을 피할 수 있습니다.
넓이는 금액으로 자동 환산하지 않았습니다
기본 예시에서 비역세권은 26㎡ 더 넓습니다. 재택근무 방, 아이 방, 수납처럼 그 면적이 실제 생활문제를 해결한다면 시간 포함 비용 차이를 지불할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용하지 않는 방이라면 청소·냉난방·가구비만 늘 수 있습니다. 비용 결과와 별도로 추가 면적의 구체적인 용도를 적어 보세요.
출근 시간대의 문 앞 이동시간을 측정하세요
역까지 도보 몇 분이라는 광고 대신 집 문에서 회사 좌석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해야 합니다. 도보, 승강장 대기, 환승, 혼잡 지연, 주차와 회사 셔틀까지 포함하고 월 실제 출근일을 입력하세요. 국가교통DB의 통행 자료는 큰 흐름을 확인하는 데 활용하고, 최종 입력은 후보 집에서 출근 시간대에 직접 확인한 값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역세권 작은 집이 맞을 수 있는 조건
- 주 4~5일 출근하고 이동시간 차이가 클 때
- 수면·운동·돌봄 등 평일 시간이 부족할 때
- 작은 면적이어도 수납과 생활동선이 충분할 때
비역세권 넓은 집이 맞을 수 있는 조건
- 재택근무 비중이 높거나 출근일이 적을 때
- 자녀·반려동물·업무방 때문에 면적이 중요할 때
- 셔틀·자가용 등 안정적인 이동수단이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