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금리만 보면 적금이 더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예금은 목돈 전체가 가입일부터 만기까지 이자를 받습니다. 적금은 같은 총원금을 준비하더라도 매달 돈이 들어가 마지막 납입금은 짧은 기간만 이자를 받습니다. 그래서 적금의 표시금리가 더 높아도 실제 세전·세후이자는 예금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적금이자 = 월납입금 × 월이율 × (1개월 + … + 전체 개월)
기본 예시에서는 예금 세후이자가 약 10.8만원 큽니다
총 1,200만원을 12개월 동안 운용할 때 예금 3.5%의 세전이자는 42만원입니다. 적금은 월 100만원씩 월초에 넣고 금리가 4.5%여도 세전이자는 약 29만3천원입니다. 입력세율 15.4%를 차감하면 예금 약 35만5천원, 적금 약 24만7천원으로 계산됩니다.
하지만 당장 목돈이 없다면 선택 문제 자체가 다릅니다
예금은 가입일에 총원금이 있어야 하고, 적금은 앞으로 생길 소득을 꾸준히 모을 수 있습니다. 지금 가진 목돈을 운용하는 상황이라면 예금과 적금을 같은 총원금으로 비교할 수 있지만, 월소득에서 저축하는 상황이라면 적금이 현실적인 현금흐름에 맞습니다. 높은 숫자 하나보다 내 돈이 실제로 들어가는 시점을 먼저 보세요.
우대금리는 받을 수 있는 조건만 입력하세요
급여이체, 카드사용, 첫 거래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최고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 많습니다. 기본금리와 내가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더한 실제 적용 예상금리를 입력하고, 중도해지 가능성이 있다면 별도 시나리오로 낮춰 계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입 전 세후 예상이자를 마지막으로 확인하세요
본 계산기는 월 단위 단순 계산입니다. 실제 상품은 납입일별 일수, 만기일, 우대금리 충족 여부와 세제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상품을 비교하고, 최종 금액은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세후 예상이자로 확인하세요.
예금이 맞을 수 있는 조건
- 운용할 목돈이 이미 준비돼 있을 때
- 전체 원금에 처음부터 이자를 받고 싶을 때
- 중간에 추가 납입할 필요가 없을 때
적금이 맞을 수 있는 조건
- 월소득에서 일정액을 모으는 단계일 때
- 정기 납입이 저축 습관에 도움이 될 때
- 실제로 받을 적금금리가 손익분기보다 높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