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은 금리 차이가 아니라 남은 총비용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기존 금리보다 신규 금리가 낮아도 남은 원금과 기간이 작으면 절약할 이자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잔액과 남은 기간이 크면 작은 금리 차이도 누적 절감액을 크게 만듭니다. 대환 실행 전에 두 대출의 만기까지 이자와 한 번 드는 비용을 같은 화면에서 비교하세요.
대환비용 = 신규 대출 총이자 + 중도상환수수료 + 인지·설정·보증 등 신규비용
기본 예시에서는 대환대출이 약 679만원 낮습니다
잔액 1억원, 남은 기간 10년인 기존 대출의 금리를 5.5%로 두고 같은 10년 만기의 4.2% 대출로 바꾸는 예시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50만원과 신규비용 30만원을 포함하면 기존 남은 이자는 약 3,023만원, 대환 금융비용은 약 2,344만원이며 약 8개월 뒤 부대비용을 회수합니다.
상환기간을 늘려 낮아진 월 납입액에 속지 마세요
대환과 동시에 만기를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면 월 부담은 크게 줄 수 있지만 원금이 느리게 줄어 총이자가 늘어납니다. 현금흐름을 완화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우선 기존 남은 기간과 같은 기간으로 견적을 비교하세요.
플랫폼의 예상 절감액과 금융회사 약정서를 대조하세요
금융위원회는 대환 비교 과정에서 기존 잔액·금리·만기와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반영한 비용 절감액을 안내하도록 제도를 설계했습니다. 다만 최종 승인금리와 우대조건, 변동·고정 여부, 보증료와 설정비는 신청자별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행 전 약정서의 총상환액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우대금리는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조건만 반영하세요
급여이체, 카드사용, 자동이체와 예금 가입 조건을 놓치면 적용금리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대를 받기 위해 추가로 지출하는 비용이 있다면 신규비용에 넣고, 변동금리 상품은 금리가 1%포인트 오르는 경우도 별도로 계산하세요.
기존 유지를 검토할 조건
- 남은 기간이 짧고 대환비용이 클 때
- 신규 금리가 손익분기보다 높을 때
- 현재 우대금리 조건이 더 안정적일 때
대환을 검토할 조건
- 승인금리가 손익분기보다 충분히 낮을 때
- 대환비용을 짧은 기간 안에 회수할 때
- 기간 연장 없이 월 납입액과 총이자가 함께 줄 때